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둘째날 오설록을 갔다가 바로 저녁먹기엔 일러서 방주교회까지 들렸습니다ㅎㅎ

둘째날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더라구요ㅋㅋㅋㅋ 해질녁에 가니까 산 쪽이라 그런지 쌀쌀하더라구요!

9월이라도 따뜻한 옷은 챙기는 게 좋겠어요!

 

방주교회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예요!

앞뒤 양옆에 물이 있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보이더라구요~

월요일 저녁에 가서 교회분들은 계시지 않았지만 종교적인 장소이니 교회 안에는 들어가지 않는 에티켓 다들 아시죠?

 

방주교회 전체 컷

 

첫번째 사진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포토존이지만 위 전체 컷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방주교회 앞에도 작은 정원처럼 잘 조성해놓아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잔디밭에 앉아서 방주교회를 배경으로 찍는 것도 진짜 예뻐요 :)

 

해질녁 방주교회의 작은 정원 안에서

 

방주교회 정원안에도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잔디에 앉아서 살짝 찍어봤는데 괜찮지 않나요?ㅎㅎ

바다에서 노을을 보진 못했지만 방주교회에서 본 노을도 너무 예뻤어요👍

 

웅담식당

 

숙소 근처 흙돼지 맛집을 알아보니 솥뚜껑에 먹는 흙돼지 맛집이 있었어요!

웅담식당을 치면 현지인맛집이라고 나오더라구요ㅋㅋㅋ 실내이긴 하지만 문을 다 열어놓기 때문에

여름에 먹기엔 너무 덥다는 평도 있었지만 9월엔 딱 좋았어요~

 

 

웅담식당 오겹살

 

앉으면 세팅이 엄청 빨리 나와요! 센스가 장난아니셨어요!

반찬이나 김치 다 먹어갈때 바로 리필해주시고 쌈채소도 아끼지 않고 많이 주시더라구요..👍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가 좋아서 평소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ㅋㅋㅋㅋ

솥뚜껑에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진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조금 입맛에 안맞았어요..ㅜ😂

 

서귀포 올레시장 귤하르방

 

웅담식당 근처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 초입에 있는 귤하르방에 가서 천혜향 쥬스를 마셨는데

달달상큼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종류가 많았지만 너무 배불러서 하나만 사서 나눠먹었습니당,,ㅎ 올레시장에 초콜릿 같은 선물들도 많이 파니

선물 구매예정인 분들은 마지막에 들려서 사가시는 것도 좋을 꺼 같아요~

아, 그리고 올레시장에서 횟감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숙소가서 드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가성비로 괜찮을꺼같아요!

횟집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저희는 올레시장에서 간단하게 기념으로 초콜릿 한뭉탱이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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