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10월 초에 갔다온 거라서 실내식물원은 개장 하지 않아서
내부는 못 찍었습니다ㅠㅠ 진짜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아서 제1주차장에는 주차하기 힘들더라구요,, 차 가져가시는 분들 제2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하시면 5분정도만 걸으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요렇게 핑크 곰이 꿀 옆에서
실내식물원 안을 바라보고 있었어요!o!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 뒤태?ㅋㅋㅋㅋㅋ

야외만 둘러봐도 넓고 너무 좋더라구요~ 호수도 있어서 삥 둘러보기도 좋고 꽃이나 갈대도 있어서 다들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ㅎㅎㅎㅎ

요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초록색 잎들 사이로 핑크빛 연꽃이 활짝 피었어요👏 연꽃 엄청 오랜만에 봐서 사진으로 꼭 간직하고 싶어 열심히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주제원은 입장료있는데 제가 갔을땐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인스타로 주제원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가보시는 거 추천해용~

주제원은 주제를 정해서 정원을 꾸며놓은 거 같았고 제가 갔을땐 ‘여름’을 주제로 한 마지막 날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가을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안이 넓고 사진 찍을 곳도 많더라구요!

처음 본 신기하고 예쁜 식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ㅎㅎ 예쁜 꽃들과 갈대도 있으니 다들 예쁜 사진 한장씩 건지세요^0^

이런 느낌들 힐링하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 날 너무 피곤했지만 예쁜 풍경들 보면서 힐링하고 왔어요ㅎㅎ 집 근처에는 이렇게 넓고 좋은 공원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나중엔 근처에 공원 있는곳에 살아보고 싶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이제 9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보롬왓은 카페 겸 정원 같은 곳인데요, 인스타에서 엄청 유명한 포토스팟을 보고 꽂혀서 제가 꼭 가보고 싶어했습니다ㅋㅋㅋㅋㅋ

보롬왓 안내지도인데 엄청크지 않나요? 안에 카페도 있지만 꽃밭부터 메밀밭, 버드나무까지 진짜 넓었어요!

처음엔 실내식물관에서 카페로 이어져서 야외쪽으로 이어집니다!

인스타에서 제주도 가볼만한 곳 찾아보다가 어떤 여자분이 여기서 진짜 엄청 예쁘게 찍으신거 보고 꽂혀서 찾아왔습니다,,ㅋㅋㅋㅋ 공기정화식물인 수염틸란드시아 라고 하는데 저렇게 길게 늘어트려져있는 건 처음 봤어요!

실내엔 사진 스팟이 되게 많아요! 노란, 핑크, 초록까지 색상이 다양하니까 사진이 잘나오더라구요 :)

야외에 있는 깡통기차인데 실제로 운행하는 기차는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옆으로 핑크뮬리, 맨드라미가 있었는데 제가 올해 9월에 갔을땐 태풍으로 인해서 메밀을 새로 심어놓은 상태여서 싹만 있더라구요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사려니숲길입니다!
학생때는 안그랬는데 취업하고 사회생활하니까 여행와서 꼭 숲, 정원 같은 곳 가보고 싶은거 저만 그런가요,,?
힐링이 너무 필요해서 그런가봐여..ㅎ 세상 갑자기이지만
이 세상의 직장인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이 날 살짝 우중충해서 추웠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시고
웨딩사진 찍으시는 신혼부부분들 지인짜 많았어요!!
그만큼 나무들이 큼지막하고 숲길이 예쁘고 웅장해서 분위기가 압도적이더라구요..!🌿

위를 올려다보니까 나무들이 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는 거 같더라구요! 해리포터랑 반지의제왕이 떠올랐던 사려니숲길이었어요..!ㅎㅎ(판타지영화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 사실 동영상하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10장 이상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이 포스팅으로 제주도 2박3일 여행기를 마칩니다!!
정말 오래도 끌었네요,,😂 사실 금방 다 올릴줄 알았지만 사진이 10장밖에 안 올라가서 올리고 싶은 사진하고 하고싶은 말이 많아 여섯번째 이야기 + 음식점 추천 포스팅까지 하게되었습니다...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둘째날 오후에는 저희 엄마가 가장 가보고 싶다고 했던 '생각하는 정원'에 가보았습니다!

 매일 8:30-18:00까지 하구요, 입장료는 만이천원이지만 인터넷에서 할인하는 티켓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들어가서 티켓 구매하면 담당자분이 짧게 생각하는 정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저때 햇빛이 강렬해서 우산까지
빌려주셨습니다...👏 낮에 가시는 분들 선글라스 필수예여,,

생각하는 정원은 멋진 분재와 수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범영 선생님께서 1968년 부터 황무지에서 지금까지의 생각하는 정원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셨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소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정원을 꾸미시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뒤에 보이는 철문과 분재, 수석들, 탑과 하늘까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다른 것들도 다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신기했지만 뒤에 보이는 철문이 정말 정교하고 웅장하더라구요!
저 모양의 철문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 가시면 철문도 다들 한번씩 봐주세요!0!

처음에 담당자분이 이곳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성범영 선생님(농부)께서 설명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으라고 엄청 강조하신다고 해요! 분재에 대한 설명들이 많아 나무와 분재에 대해 이해하고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글들도 있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국가지정 민간정원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입니다. 그만큼 중국 국가주석부터 세계 여러 정상들이 많이 찾는 장소더라구요!0! 중국에서는 국가주석이 방문하고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 전망대에서 본 정원의 모습이예요!
지나가는 직원분이 전망대 꼭 가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직원분들 프라이드가 크다고 느꼈는데 정말 그럴만 하다고 느꼈어요!!👍 아!! 그리고 전망대 맨 위에 카페가 있는데 성범영 선생님이 계셔서 사진 한장 찰칵 찍었습니다,,ㅎ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아서 올리진 않을게용,,ㅎㅅㅎ)

진짜 엄청 멋있고 신기한 모양의 분재들까지 되게 많아서
분재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추천드려요~
확실히 어르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아이들은 가면 지루해할 꺼 같긴 해요ㅠㅠ
아! 그리고 방탄소년단 RM도 여기와서 사진 찍어서 유명해졌다고도 하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 마지막에 본 폭포인데 다시봐도 반했어요💛
저 안에 잉어?들이 엄청 많아서 살짝 징그러웠지만(물고기 무서워해요,,ㅠ) 폭포만은 정말 눈부시게 예뻤어요ㅎㅎ
돌다리에서 사진 찍어도 됐었는데 물고기들이 사람만 오면 먹이주는 줄 알고 거짓말안하고 한 30마리가 몰려와서 퍼덕거려서 못들어갔어요ㅠㅠ😭 먹이 천원주고 한번 줬는데 그때도 진짜 난리도 아니여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말그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멋진 풍경과 좋은 글들을 보면서 마지막엔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서 나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포토스팟도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구요👍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 완전 추천드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둘째날 점심으로 표선해수욕장 앞 딱새우회 맛집 '바타타식탁'을 찾아갔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곳이 아니라 급하게 인터넷 서치해서 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딱새우 전문 식당이며 12시오픈, 오후9시 마지막 주문 입니다!

매월 첫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붉은 우럭 튀김과 딱새우 숙성회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못시켰어요😂

몇 없는 인터넷 후기론 맛있다는 분들이 계셨지만 딱새우가 너무 먹고싶어서 온거여서

결국 딱새우세트로 먹었다는,,ㅎㅎ

바타타식탁엔 딱새우 까는 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이 한번더 설명해주시는데 역시 사람은 도구를 써야하나봐요,, 진짜 너무 쉬워서 당황쓰,,ㅎ

메뉴판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을 엄청했지만 딱새우회세트+딱새우라면으로 결정했습니다!!!

딱새우 세트를 시키면 나오는 참깨드레싱 샐러드랑 날치알 간장 계란밥이예요!

샐러드는 고소하고 간장계란밥은 톡톡터지면서 고소해서 맛있었어요!(저희 부모님은 조금 짜다고 하셨습니당,,)

딱새우회 나오는 순간 숨 멎는줄 알았어요... 단번에 사랑에 빠졌거든요...💖

어떻게 저렇게 윤기 좔좔에 싱싱할 수 있죠.. 여기가 제주도라 가능한건가요...🤦‍♀️ 포스팅하면서도 너무 먹고싶네요,,,

딱새우회에 상큼한 레몬즙 쫙 짜서 꼬리 똑 떼가지고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데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저 딱새우회세트 시키고 뒤시에 테이블에서 반반세트 시켜서 딱새우찜 나올때 조큼 후회했는데

딱새우회 먹자마자 '아 진짜 회세트 시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빨간 라면이 아닌 나가사키 짬뽕라면 같은 맛이고 바지락, 딱새우, 숙주가 듬뿍 들어갔습니다!

나오자마자 사진 안찍고 젓가락부터 들이밀고 먹다가 사진 생각나서 찍었어요,,ㅎㅎ

갔다와서 사진보면서 뒤늦게 포스팅하려고 하니까 너무 침고이네요ㅠㅠㅠ

세트 시키면 바지락술찜과 파스타면이 나오는데 바지락술찜을 다먹고 국물에 파스타면을 넣어서 먹는거라고해요!

전 바지락 안먹고 술찜은 처음 먹어보는 거 였는데 국물과 딱새우를 같이 먹으니까 속이 풀리더라구요

물론 어제 술은 안먹었지만 속이 풀리는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 술찜을 먹으면서 술 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전 술찜에 먹는 파스타 완전 제스탈이었어요🙌

어떤분이 인터넷에 술찜파스타 진짜 꼭 먹어보라고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 안했거든요...

경험해보지 못한 메뉴+안먹는 조개가 들어가 있으니 땡기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술찜 국물에 파스타ㅜㅜ 누가 생각해낸겁니까!! 왤케 맛있는거죠,,ㅎㅎ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모님은 딱새우라면이 더 낫다고 하셨습니당~

바타타식탁에서는 딱새우머리를 버리지 않고 튀김까지 만들어주십니다!

양념은 정확히 무슨 맛이예요! 라고는 못하지만 살짝 양념치킨과자맛..? 매콤하진 않고 달달합니다!

겉에 양념을 했지만 바삭바삭하고 머리안에도 딱새우살이 조금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머리튀김은 그냥그랬어요,,ㅎㅎ 하지만 개인차이가 있는거니까요!

표선면에 맛집이 없어서 인터넷서칭하기 힘들었지만 딱새우 좋아하시는 분들 바타타식탁 가서 

딱새우회 즐기시는 거 완전 추천합니다❤

혹시 2명이서 가시면 딱새우회+딱새우라면 추천드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거의 2주만에 포스팅 하네요ㅠㅠ 최근 자격증, 운동 등을 시작하면서 너무 바쁘고 개인적인 일들이 겹쳐서

저번주에도 못올렸네요😢 하지만 오늘부턴 다시 힘내서 꾸준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ㅅㅎ

둘째날은 아침부터 따라비오름을 찾아갔습니다!

제주도에는 유명하고 예쁜 오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제주도에서 모든 오름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엄청 유명한 오름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따라비오름을 가봤습니다^0^

말굽 형태로 3개의 굼부리를 중심에 두고 좌,우 2곳의 말굽형 굼부리가 쌍으로 맞물려 3개의 원형분화구와

여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억새와 더불어 제주 오름 368개 중 가장 아름다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사실 유명한지 모르고 갔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설명판 왼쪽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왼쪽 으로 가시면 됩니다! (오른쪽 길도 있겠지만 전 그길을 몰라요😂)

저희는 아침에 가서 따라비오름 정상 가는길에 이 길이 맞는건가 5번 정도는 고민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위 표지판이 나오면 계단 시작이예요,, 솔직히 저는 계단 올라가는거 좀 힘들었어요,,ㅎ

저질체력이라 힘든 것도 있었지만 계단이 꽤 많고 거의 다와서는 경사가 심해요....ㅎ

아침에 날씨가 엄청 화창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오름 올라가기엔 더 좋았어요!

푸르른 오름과 굽이굽이 있는 길들 시원한 바람과 억새 소리까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저때 사회생활 2년차의 힘들고 짜증남이 가득했던 때인데 따라비오름 갔다가 풍경한테 위로 받는거 같아

혼자 감수성터져서 그냥 너무 좋고 바람소리가 저를 위로하는거 같은거 있죠ㅜㅜ)

신기하게 짙은갈색 밭이고 나무?식물 들로 밭을 나눠놓은게 너무 예뻤어요..🖤

정말 제주도 사는 분들은 주말에 이렇게 오름을 오르면 자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부러운거있죠,,😂

따라비오름 가실 땐 의상에 포인트를 하나 주시는게 사진에 잘나와요!

특히 저희 엄마가 빨간 셔츠를 허리에 두른게 사진에서 엄청 잘나오더라구요💕

점심 먹으로 간 음식점 앞이 바로 표선 해수욕장이더라구요..!

표선해수욕장은 해변은 엄청 조그맣고 물 깊이가 낮다고해요ㅎㅎ 

표선해수욕장에서는 서핑+패러글라이딩을 합쳐놓은 듯한 스포츠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사진에 찍히신 분들은 거의 다 숙련자 분들이라고 들었습니다!

표선해수욕장은 왼쪽에서 두번째 패러글라이딩 아래쪽 조그만 하얀색 등대 보이시나요?ㅎㅎ

그 등대까지 걸어가도 물이 허리정도까지 올정도로 수심이 낮다고 합니다🙌

사실 표선해수욕장은 생각지 못하고 잠깐 들린것이라 아쉬웠지만 나중에 표선해수욕장으로 해양스포츠 즐기러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해양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선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이 되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물에 들어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표선해안도로를 달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ㅎㅎ

다음 포스팅에선 표선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딱새우횟집 추천해드릴테니 내일 올라갈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둘째날 오설록을 갔다가 바로 저녁먹기엔 일러서 방주교회까지 들렸습니다ㅎㅎ

둘째날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더라구요ㅋㅋㅋㅋ 해질녁에 가니까 산 쪽이라 그런지 쌀쌀하더라구요!

9월이라도 따뜻한 옷은 챙기는 게 좋겠어요!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예요!

앞뒤 양옆에 물이 있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보이더라구요~

월요일 저녁에 가서 교회분들은 계시지 않았지만 종교적인 장소이니 교회 안에는 들어가지 않는 에티켓 다들 아시죠?

첫번째 사진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포토존이지만 위 전체 컷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방주교회 앞에도 작은 정원처럼 잘 조성해놓아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잔디밭에 앉아서 방주교회를 배경으로 찍는 것도 진짜 예뻐요 :)

방주교회 정원안에도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잔디에 앉아서 살짝 찍어봤는데 괜찮지 않나요?ㅎㅎ

바다에서 노을을 보진 못했지만 방주교회에서 본 노을도 너무 예뻤어요👍

숙소 근처 흙돼지 맛집을 알아보니 솥뚜껑에 먹는 흙돼지 맛집이 있었어요!

웅담식당을 치면 현지인맛집이라고 나오더라구요ㅋㅋㅋ 실내이긴 하지만 문을 다 열어놓기 때문에

여름에 먹기엔 너무 덥다는 평도 있었지만 9월엔 딱 좋았어요~

앉으면 세팅이 엄청 빨리 나와요! 센스가 장난아니셨어요!

반찬이나 김치 다 먹어갈때 바로 리필해주시고 쌈채소도 아끼지 않고 많이 주시더라구요..👍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가 좋아서 평소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ㅋㅋㅋㅋ

솥뚜껑에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진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조금 입맛에 안맞았어요..ㅜ😂

웅담식당 근처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 초입에 있는 귤하르방에 가서 천혜향 쥬스를 마셨는데

달달상큼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종류가 많았지만 너무 배불러서 하나만 사서 나눠먹었습니당,,ㅎ 올레시장에 초콜릿 같은 선물들도 많이 파니

선물 구매예정인 분들은 마지막에 들려서 사가시는 것도 좋을 꺼 같아요~

아, 그리고 올레시장에서 횟감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숙소가서 드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가성비로 괜찮을꺼같아요!

횟집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저희는 올레시장에서 간단하게 기념으로 초콜릿 한뭉탱이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서귀포 카페를 찾아보다가 오설록 가본지 오래된거 같아 5년만에 재방문했습니다!

5년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포토존, MD상품들이 많아진 거 같았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요렇게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찻주전자와 대표 디저트 모형이 있어 차 마시는 척 하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

오설록엔 엄청 많은 메뉴랑 MD상품들이 있는데요, 그중 많은 사람들이 먹는 베스트 메뉴가 있더라구요!

음료랑 디저트 메뉴들이 맛있어보이는게 너무 많아 고민했지만, 베스트 메뉴인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해서

베스트 세트 A를 주문했습니다 :)

베스트 A세트에 한라봉 오프레도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그린티 롤케잌은 부드럽게 녹차맛이 나서 좋았고, 아이스크림은 진한 녹차맛이 시원하게 나서 좋았어요👍

오프레도 두개는 음료도 너무 맛있었지만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이 진짜 압권이더라구요💖

녹차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한라봉 오프레도에 올라간 우유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미리 예약해야 들을 수 있는 차 클래스였어요!

나중에 시간 되면 한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카페 뒤로 나와서 걷다보면 포토존들이 많더라구요~

현무암과 함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포토존과 오설록이 적혀있는 컵모양 포토존까지 다양했어요 :)

오설록 건너편엔 드넓은 녹차밭에 있는 나무 한그루와 찍어봤어요ㅎㅎ

새별오름에 못 가서 아쉬웠던 마음을 여기서 달랬답니다ㅋㅋㅋ

뒤에 있는 쓰레기통을 가려서 찍어주면 됩니다! (제가 가려서 사진상으론 안보여요)

당연히 드 넓은 녹차밭에서도 한 컷 찍어줘야겠죠?

이 날 날씨가 한 목 했어요ㅜㅜ 진짜 너무 너무 예쁘더라구요😉

풍경도 예쁜데 은은한 녹차향이 나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

오설록 안 가 보셨다면 완전 강추합니다!

녹차를 좋아하지 않으셔도 한라봉, 호지차, 인절미 같은 메뉴들도 있으니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2박3일 중에 둘째날 포스팅입니다!

전 부모님이랑 같이 갔지만 우정여행이나 커플들끼리 가도 좋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께 추천드려요~🙌

아침에 아트스테이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원래 계획했던 동선과 달라져서 쇠소깍으로 제트보트를 먼저 타러 왔습니다!

보통 쇠소깍에선 투명카약을 많이 타시는데 전에 타봤어서 제트보트를 타러왔어요!

제트보트는 시간대가 있어서 미리 전화해보셔서 시간대, 인원제한을 체크하시고 방문 추천드려요~

투명카약 타는곳이랑 완전 반대이니 전화하면서 위치 꼭 체크하세요!!

제트보트는 10분정도 소요, 투명글라스보트는 40분 정도라고 해요~

제트보트 10분정도 타는데 물이 조금 튈 수 있어서 우비까지 빌려주더라구요!

제가 탔던 날은 날은 좋은데 바람이 조금 불어서 파도가 있어 더 재밌었어요~

투명카약은 조금 시시하다 하시는분들은 제트보트 추천해요 :)

제주도 왔는데 감귤박물관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엔 계획에 넣었는데

제가 글쎄 휴무일을 체크 안한거 있죠ㅜ 감귤박물관은 월요일 휴무입니다!

휴무일이 아니더라도 코로나로 인해 휴무인 곳도 많으니 다들 잘 알아보세요~

하지만 박물관 밖에 포토존이나 귤 나무가 조금씩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산책도 했어요👏

방송이나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오는정김밥을 드디어 먹어봤어요!!

연예인 싸인도 엄청 많고 오는정김밥 앞에 차들이 많이 서있어요!

전화로 예약했다는 사람도 있던데 저흰 400통을 걸어봐도 안받더라구요ㅠ

✔현장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게안에서 전화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현장예약하시면 보통 3-4시간정도 후에 받을 수 있더라구구요! 하루 후까지 예약 가능해요~

다른김밥하고 특별히 다른점은 없어보이는데 엄청 맛있어요...💕

튀김이 들어가고 간이 세서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간이 세서 맛있는거 같다고는 하더라구요

전 너무 맛있어서 다시가서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으로 또 먹었습니당ㅋㅋㅋ

제주도 카페를 찾아보다가 예쁜 포토존이 많은 카페 '베케'를 찾아왔습니다!

베케는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 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라고 합니다~

카페 안에도 자리가 있고 야외 곳곳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

갈대부터 핑크뮬리까지 예쁜 포토존이 너무 많아요🤣

진짜 사진 수백장 찍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가족손님들도 많았지만 특히 커플이 많았습니다 :)

솔직히 사진찍으러 갔던 게 더 커서 커피맛은 잘 기억이 안나요,,,😂

카페 베케를 인스타에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트리 같은 나무들이 촤르륵 서있는 포토존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 앞모습이 너무 부담스러우시다면 옆모습, 뒷모습 같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찍는게 베스트👍

요즘은 카메라 안 보고 자연스러운게 최고인거 아시죠?.?ㅎㅎ

다들 카페 베케에서 인생샷 남기세용😉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