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바기입니다〰️

둘째날 오후에는 저희 엄마가 가장 가보고 싶다고 했던 '생각하는 정원'에 가보았습니다!

 

 매일 8:30-18:00까지 하구요, 입장료는 만이천원이지만 인터넷에서 할인하는 티켓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입구
긔여운 돌하르방과 사진찍었어요,,💛

들어가서 티켓 구매하면 담당자분이 짧게 생각하는 정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저때 햇빛이 강렬해서 우산까지
빌려주셨습니다...👏 낮에 가시는 분들 선글라스 필수예여,,

생각하는 정원은 멋진 분재와 수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범영 선생님께서 1968년 부터 황무지에서 지금까지의 생각하는 정원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셨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소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정원을 꾸미시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뒤에 보이는 철문과 분재, 수석들, 탑과 하늘까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다른 것들도 다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신기했지만 뒤에 보이는 철문이 정말 정교하고 웅장하더라구요!
저 모양의 철문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 가시면 철문도 다들 한번씩 봐주세요!0!

처음에 담당자분이 이곳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성범영 선생님(농부)께서 설명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으라고 엄청 강조하신다고 해요! 분재에 대한 설명들이 많아 나무와 분재에 대해 이해하고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글들도 있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

생각하는 정원은 국가지정 민간정원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입니다. 그만큼 중국 국가주석부터 세계 여러 정상들이 많이 찾는 장소더라구요!0! 중국에서는 국가주석이 방문하고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 전망대에서 본 정원의 모습이예요!
지나가는 직원분이 전망대 꼭 가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직원분들 프라이드가 크다고 느꼈는데 정말 그럴만 하다고 느꼈어요!!👍 아!! 그리고 전망대 맨 위에 카페가 있는데 성범영 선생님이 계셔서 사진 한장 찰칵 찍었습니다,,ㅎ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아서 올리진 않을게용,,ㅎㅅㅎ)

멋진 분재들

진짜 엄청 멋있고 신기한 모양의 분재들까지 되게 많아서
분재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추천드려요~
확실히 어르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아이들은 가면 지루해할 꺼 같긴 해요ㅠㅠ
아! 그리고 방탄소년단 RM도 여기와서 사진 찍어서 유명해졌다고도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제가 반한 스팟...❤️

 생각하는 정원 마지막에 본 폭포인데 다시봐도 반했어요💛
저 안에 잉어?들이 엄청 많아서 살짝 징그러웠지만(물고기 무서워해요,,ㅠ) 폭포만은 정말 눈부시게 예뻤어요ㅎㅎ
돌다리에서 사진 찍어도 됐었는데 물고기들이 사람만 오면 먹이주는 줄 알고 거짓말안하고 한 30마리가 몰려와서 퍼덕거려서 못들어갔어요ㅠㅠ😭 먹이 천원주고 한번 줬는데 그때도 진짜 난리도 아니여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말그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멋진 풍경과 좋은 글들을 보면서 마지막엔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서 나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포토스팟도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구요👍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 완전 추천드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 댓글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당〰️

+ Recent posts